항목 ID | GC0200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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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校村里-魯城面- |
영어음역 | Gyo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 마을에 노성향교가 있어서 향교말 또는 교촌(郊村)이라 불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성군(魯城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촌(新村)·죽촌(竹村)·천아동(天牙洞)의 일부와 하도면(下道面) 주막리(酒幕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교촌리라 하여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교촌리의 북부는 해발고도 120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중부와 남부는 해발고도 40m 이하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노성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09세대에 237명(남자 121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3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2㎢로 밭이 0.16㎢, 논이 0.36㎢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 등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천아숙골·교촌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중요민속문화재 제22호인 윤증가의 유품,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인 논산 명재 고택, 충청남도 기념물 제118호인 노성향교, 충청남도 기념물 제20호인 노성 궐리사 등이 있다. 국도 23호선이 동남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는 상월면 산성리와 남서쪽으로는 노성면 읍내리에 연결된다. 시도 1호선이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동쪽으로는 상월면 산성리와 서쪽으로는 노성면 읍내리에 각각 연결된다. 지방도 645호선이 남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서 동쪽으로는 상월면 한천리와 서쪽으로는 노성면 읍내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