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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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流里 |
영어음역 | Suy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형성]
1500년 경부터 경주이씨 이태훈이 어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처음 입거한 후 김해김씨, 밀양박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수유리는 바굼섬이라고도 불리다가 1789년에는 수유미(水流尾)라 했으며 천유리(川游里), 지소동(紙所洞) 등의 동네가 있었다. 1895년 진도군 군이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전두리를 병합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진도읍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국영 목장이었던 부주산 북쪽 갯가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대 간척 전에는 간재미 주산지였으며 천연기념물 백조도래지였다.
[현황]
현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요 성씨는 김씨이다. 수유리의 주요 농작물은 벼이다. 마을 공동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 노인회, 부녀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