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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271
한자 金海金氏
영어음역 Gimhae Kimssi
영어의미역 Gimhae K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향교동|진도군 고군면
집성촌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향교동|진도군 고군면
입향시기/연도 1380년연표보기
성씨시조 김수로(金首露)
입향시조 김중여(金重呂)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연원]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는 수로왕(首露王)이며, 수로왕의 제12대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中始祖)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종파(直系宗派)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이다.

[입향 경위]

1530년에 간행된『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진도군 항목을 보면 김씨는 진도군과 의신향의 토박이이고, 가흥(지금의 고군, 군내 일대)의 김씨는 조선조에 들어온 속성(續姓)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1454)에 보면 의신면에는 아직 김씨가 들어오지 않았고 가흥면에 김씨가 들어왔는데 향리(鄕吏)로 조선왕조 때 들어왔다고 전해진다.

오늘날 진도군 내에 사는 1만 6천 명 가량의 김씨 중 가장 먼저 들어온 김씨는 김해김씨 경파이다. 경파 중 가장 먼저 진도에 들어온 이는 김중여(金重呂)[54세]로 장흥군 장택(長澤)[지금의 장동, 장평 일대]에서 살다가 그의 아들 김가우(金嘉佑)와 진도에 건너왔다고 알려져 있다.

[세거 현황]

1437년 진도군이 해남에서 분리되어 군수가 진도에 부임하기 4년 전인 1433년 8월 14일 기록을 보면 이 때 이미 진도에는 113호가 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1414년에 해진군수가 진도땅에 와서 근무하고 1432년에 지산면 소포리에 수영병선 3~4척을 배치한 기록이 있다. 물론 1414년 제주말 1,800마리를 15차례에 걸쳐 진도로 옮겨 방목한 뒤 제주사람들 1백 호를 옮겨 보살핀 기록이 있으므로 진도는 해남에서 독립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집성촌 현황]

김해김씨 경파 중 큰집인 김가우의 집안은 처음 지산면으로 들어가 살다가 뒤에 의신면 향교동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었고 정유재란 때 향교위패를 간수한 김희남(金熙南)[1525~?]을 낳았다.

작은집 김가의(金嘉義)의 손자 김석곤(金碩崑)[1413~?]은 진도에 살고 있던 조성하(曺成夏)의 사위가 되어 진도군 고군면에 정착한 뒤 석현리의 김씨 집안을 이루었고 임회면 송정리 김씨와 의신면 만길리 김씨는 그 작은 집들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저는 김해김씨의 73대손9(김헌태입니다 태자 학렬로 위로는 종자학렬로 알고 있읍니다
제가 혹시라도 잘못알고 있는지 몰라 의견드립니다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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