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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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鶴里 |
영어음역 | Gah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가학재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학골 또는 가학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1675년 경 밀양박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라 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장불도리가 폐지되어 가학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인데, 서쪽은 황해, 동쪽은 가학재, 동남쪽은 석적막산(石積幕山)이 각각 위치한다. 가학리 내에는 주로 밭이 남북으로 길게 위치해 있으며, 논은 밭 사이로 간간이 위치해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은 세방리, 북동쪽은 가치리, 남서쪽은 세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803번 지방도가 가학리의 남북을 연결하고 있다. 가학리 내에는 동서 방향의 비포장도로가 서쪽 해안가까지 연결되어 있다. 가학리에서 가학재 너머 가치리까지는 소로가 연결되어 있다.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가학리에 닿는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2세대에 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의 주요 성씨는 밀양박씨와 김해김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보리와 대파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는 영농회·청년회·노인회·부인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