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강제동에 있는 농공 단지.

[건립 경위]

강저테크노빌은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농업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과학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 농업 생산 기반[지역 농업 기반의 첨단화, 유통 시설의 확충 및 농업 정보화]을 구축하기 위하여 제천시가 건립하였다. 1987년 9월 22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그해 10월 11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같은 해 11월 19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88년 8월 30일 강저 농공 단지로 조성되었다.

[변천]

1999년 9월 15일 농공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이 승인되었다. 2001년 10월 17일 농공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 승인으로 농공 단지별 새로운 명칭을 지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저농공단지는 대외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21세기 세계화 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현실 감각에 적응하기 위하여 명칭을 강저테크노빌로 변경하였다. 2007년 말 제천G/S를 준공하고 시운전한 후 천연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구성]

총면적은 12만 6천㎡이다. 입주 업체의 주요 업종은 음식료, 목재, 석유 화학, 비금속, 전기 전자 등이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26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으며, 배수지, 오·폐수 처리장, 공공 이용 시설, 천연가스 공급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강저테크노빌의 총 종업원 수는 255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농공 단지이다. 제천에서도 교통 요충지에 입지해 있는 강저테크노빌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 있어 쾌적한 작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9㎞ 지점, 중앙선·태백선·충북선 철도의 교차점으로 수도권과 경상남도, 강원권을 2시간 내에 오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가는 ㎡당 1만 53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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