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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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朗山面 |
영어공식명칭 | Nangs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은 북쪽으로 익산시 망성면, 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남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삼기면, 서쪽으로 익산시 함열읍과 접하고 있다. 면 소재지가 있는 삼담리를 포함하여, 호암리, 석천리, 낭산리, 성남리, 구평리, 용기리의 7개 법정리가 있다.
[명칭 유래]
마을의 주산(主山)인 낭산(朗山)에서 낭산면(朗山面)의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은 백제 때 알야산현에 속하였고,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인 낭산산성, 마산마을, 함박골 등의 지명 이름으로 보아 백제의 중요한 군사적인 요충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신라 경덕왕 때 야산(野山)이었고, 고려 시대 낭산으로 변경 후 전주에 속하였다. 1400년(정종 2) 여량현(礪良縣)과 낭산현(朗山縣)이 합쳐져 여산군(礪山郡)이 되었다. 1914년 익산군으로 편입되면서 전라북도 익산군 낭산면이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이 되었다. 풍수지리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있는 낭산산 선인봉에 이완용의 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1979년 이완용의 자손에 의해 파묘되었다.
[자연환경]
익산시 낭산면 동쪽으로 낭산산 등의 구릉지대가 있고, 서쪽으로 죽청천 유역의 소규모 평야가 있다.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와 낭산리에 좋은 석재료가 채취되어 석재 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7개의 리와 45개의 반, 42개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가구 수 1,601세대에 3,183명[남자 1,673명, 여자 1,51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34.9㎢이며, 밭[12.35㎢]과 임야[11.14㎢]가 대부분이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와 석천리 인근에 딸기와 고구마, 익산시 낭산면 성남리, 삼담리에 사과와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지방도724호선과 지방도718호선이 낭산사거리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