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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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奎錫施惠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dispensation of Bak Gyuseok |
이칭/별칭 | 인심비(人心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연가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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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
성격 | 시혜비 |
관련 인물 | 박규석(朴奎錫) |
재질 | 화강암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 박규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만석군 지주 박규석(朴奎錫)은 평소 소작인들의 소작료를 줄여 받았고, 흉년이 들어 소작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소작료를 더욱 감해 주었다. 이에 감동한 청암면과 횡천면 소작인들이 뜻을 모아 1940년 4월 박규석의 선행을 기리는 시혜비를 세웠다. 주민들은 인심비(人心碑)라 부르기도 하였다.
[위치]
박규석 시혜비(朴奎錫施惠碑)는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청암초등학교 교문 앞에 세웠었는데, 1990년 도로 공사 때 훼손 철거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형태]
지붕돌[옥개석]로 상단을 장식한 화강암 규형(圭形) 비석이었다.
[금석문]
비석이 존재하지 않아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박규석 시혜비는 만석군 지주가 소작인들에게 베푼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소작 농민들이 뜻을 모아 세운 비다. 그러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져, 도로 공사 때 철거 매몰되어 보전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