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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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觀魚齋金重元遺物 |
영어의미역 | Relic about Gim Jungwon of Gwanujae in Unam-ri, Ha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5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성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0월 7일 - 하동 관어재 김중원 유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1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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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하동 관어재 김중원 유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장처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526 |
성격 | 유물 |
재질 | 쇠[조총]|쇠·백은·가죽[운검]|종이[문집] |
크기(높이, 길이, 너비) | 27㎝[문집] |
소유자 | 용궁 김씨 축좌공파 |
관리자 | 용궁 김씨 축좌공파 관어재 문중 대표 김인규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관어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중원(金重元)의 유물.
[개설]
퇴장암(退藏庵) 김중원[1680~1750]은 임진왜란 때 수문장으로서 진주성에서 순절하여 창렬사(彰烈祠)에 향사된 낭선재(浪仙齋) 김태백(金太白)의 후손이다. 1728년(영조 4년)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일등공신에 책록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는 않았다. 1891년(고종 28) 가선대부 호조판서에 증직되었다.
[형태]
하동 관어재 김중원 유물(河東觀魚齋金重元遺物)은 고종 때 호조판서에 증직되면서 조정으로부터 하사받은 조총(鳥銃)과 운검(雲劍) 및 그의 문집 등 3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검은 『세종실록(世宗實錄)』의 오례 조에 보면, “그 칼집은 어피(魚皮)로써 싸고, 칠은 주홍색(朱紅色)을 사용하고, 장식은 백은(白銀)을 사용하며, 홍도수아(紅絛穗兒)로써 드리우고, 띠는 가죽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김중원의 운검은 장도(長刀)이며, 문집인 『퇴장암유집(退藏庵遺集)』은 2권 1책으로 크기는 27㎝이다. 2010년 10월 7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특징]
하동 운암리 관어재 김중원 관련 유물은 연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경상남도에서 흔하지 않은 자료로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궁 김씨 재실인 관어재(觀魚齋)에 보관,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