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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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余璟奎 |
영어음역 | Yeo Gyeonggyu |
이칭/별칭 | 선진(善珍),금산(錦汕)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무신.
[활동 사항]
여경규(余璟奎)의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선진(善珍), 호는 금산(錦汕). 호조판서를 지낸 여중부(余仲富)의 후손으로, 가선대부 여호철(余好哲)의 현손이다. 1893년(고종 30) 무과에 등제하여 그 해 12월 선전관이 되었다. 하동 송림 내에 여러 벼슬아치와 선비들이 무예를 닦고 회합하던 사정(射亭)인 하상정이 있었는데, 1880년에 세워져 많이 퇴락해 있었다. 1920년 여경규는 김태익(金泰益), 신사영(辛士永) 등과 계를 조직하여 하상정의 관리 및 활성화에 노력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