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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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麒洙 |
영어음역 | Baek Gisu |
이칭/별칭 | 내선(乃善),아정(啞亭)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길찬 |
출생 시기/일시 | 17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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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892년 |
추모 시기/일시 | 1904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
비 | 경상남도 하동시 진교면 월운리 갑정마을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수원 |
[정의]
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내선(乃善), 호는 아정(啞亭). 정해군(貞海君) 백수장(白壽長)의 후손이다. 부인은 은진 송씨이다.
[활동 사항]
백기수(白麒洙)는 1747년(영조 23)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해, 아버지의 병이 위독하여 의원에게 달려가던 중 홍수가 길을 막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바위가 굴러 와서 다리가 되어 건너갈 수 있었다. 또 어머니의 병이 낫지 않자 매일 새벽 우물물로 정화수를 올리고 하늘에 호소하였더니 갑자기 솔개가 오골계를 떨어뜨려 놓고 갔다. 이를 가져와서 어머니께 약으로 해서 올렸더니 어머니의 병이 점차 나아졌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892년(고종 29) 조정에서 조봉대부 동몽교관(朝奉大夫童蒙敎官)으로 추증하고 정려(旌閭)하라는 명이 내렸다. 1904년(고종 41) 후손들이 진교면 월운리 갑정마을에 서병우(徐炳佑)가 기문(記文)을 쓴 정려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