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87 |
---|---|
한자 | 趙武駿 |
영어음역 | Jo Mujun |
이칭/별칭 | 범만(凡晩)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 8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현섭 |
출생 시기/일시 | 1918년 4월 28일 |
---|---|
활동 시기/일시 | 1941년 |
활동 시기/일시 | 1942년 11월 9일 |
몰년 시기/일시 | 1989년 3월 9일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 81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조무준(趙武駿)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1918년 4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 81번지에 태어났다. 1941년 일본 규슈[九州]에서 규슈의학전문학교[九州醫學專門學校] 3년생으로 재학 중 일본 유학생들에게 민족 독립 의식을 계몽하고 동지를 규합하였다. 그 해 9월 신입생 환영식 등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멸망할 것임을 예언하는 한편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역설하며 활동하다 체포되었다. 1942년 11월 9일 일본 복강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저술 및 작품]
한시집으로 『환향(還鄕)』이 있다.
[상훈과 추모]
조무준은 1989년 3월 9일 세상을 떠났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대전 현충원 묘역에 묻혀있다. 가족 및 친지들이 1998년 3월 9일 옥종면 월횡리에 사적비를 건립하여 고인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