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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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民俗工藝硏究會 |
영어의미역 | Hadong Folkcraft Reserch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교직원 민속 공예 연구 단체.
[개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경남교원자생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지 공예, 자수, 수채화, 사진, 도자기, 시조창, 풍물, 관현악 등 각 분야별로 지원 신청을 받아 연간 일정액의 경비를 지원하여 교직원의 여가 선용과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하동민속공예연구회는 교직원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민속 공예를 계승·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보람 있는 여가 시간을 즐기고 스스로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며, 이를 학생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 13일 결성된 이래로 자생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동 지역에 한지 공예 관련 전공자가 있어 한지 공예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로 하동 지역에 근무하는 초등학교 여교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2005년부터 쌍계초등학교 황영숙 교감이 회장을 맡아 9개 기관 40여 명의 회원들이 2009년까지 활동을 지속해 왔으나, 2010년에는 경상남도 교육청에 지원 신청을 하지 않아 활동이 중단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동민속공예연구회는 하동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성된 자생 연구 단체로 남녀 구분 없이 가입이 자유로우나 여교직원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였다. 하동군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연간 진행된 교육 활동을 전시하는 교육 한마음 잔치의 한 코너를 맡아 참가하였고, 하동 군민 작품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연말이면 경남교원자생연구회 활동 실적 발표회에 참가하여 작품을 전시하였다. 연구 회원을 중심으로 연간 2회 자체 연수를 실시하였고, 2003년부터는 20~30쪽 분량의 연수 교재와 교육 교재를 만들어 활용하였는데, 이는 연수 후 재직 학교에 돌아가 학생들의 교수 활동 자료로 활용되었다.
[현황]
교직원의 많은 업무량과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회원 간의 결집력이 약해지면서 2010년에는 회원의 요구에 의해 지원 신청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2010년에는 활동이 전혀 없었으며 2011학년도 활동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의의와 평가]
하동민속공예연구회는 처음 교직원들의 상호 친목과 보람 있는 취미 생활을 위해 자생적으로 결성되었으나 그 사이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는 물론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 및 자신감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자생 연수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수법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여가 활동 외의 시너지 효과를 얻는 효율적인 모임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