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력 집중, 창의력을 기르는 인재 교육, 바른 품성을 심어주는 덕성 교육을 통하여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자 노력하자’이다.

[변천]

1926년 4월 24일 하동공립농업보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6년 5월 15일 개교하였다. 1943년 진교공립농업전수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45년 하동공립농업초급중학교로, 1947년 진교공립초급중학교로, 1950년 진교공립농업중학교로, 1951년 진교중학교로 교명을 각각 변경하였다. 1974년 12월 13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하여 진교면 진교리 543번지에서 진교면 진교리 560-1번지 현재의 교사로 이전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32대 송광섭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6일 제87회 졸업식을 통해 67명이 졸업하여 총 14,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기초와 기본 학력을 다지는 교실 수업 개선, 효제 교육을 통한 실천 중심의 덕성 교육, 독서 논술 지도를 통한 학습 능력 신장, 정보화 매체를 활용한 학력 향상 기반 조성,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도 지정 시범 학교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교 1특색 교육 활동으로 도예촌 체험 학습을 통한 덕성 교육 강화 및 전통문화 계승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진교면 백련리 새미골 도요촌[경상남도 기념물 제24호]은 16~17세기에 도자기를 굽던 옛 가마터가 발견된 곳으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도자기 마을과 도자기 공장이 있다.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 하는 도예 체험 교실 운영 및 다도 교육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며, 애향심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자 흥미·능력 등을 고려하여 수준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효율성을 고려하여 반편성 고사와 1회 고사, 2회 고사 성적을 토대로 교사 협의 및 학생·학부모 동의서 등을 통해 매 학기당 2회 수준별 집단을 편성하고 있다. 각 해당 교과의 담당 교사들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특정 분반의 구성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항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설창수/ 작곡 이용준]

보아라 금오산에 해 돋아 오고/ 기름진 관곡벌에 종달새 운다/ 푸름은 산과 들에 철 따라 오며/ 목숨은 영원토록 푸르리로다/ 더 좋은 새날은 우리들 차지/ 높이 노래 불러라 진교중학

2. 교목: 높은 이상과 굳센 지조를 나타내는 섬향나무이다.

3. 교화: 아름다운 꿈을 상징하는 철쭉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9개 학급에 18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2만 605㎡이며 일반 교실 9실, 도서실, 특별 교실, 강당, 급수대, 급식소, 사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