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품성을 가꾸는 인성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 행정을 통하여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생각은 참되게, 마음은 착하게, 언행은 아름답게’이다.

[변천]

1955년 6월 20일 악양중학교로 6학급 인가를 받았다. 1979년 2월 19일 학칙을 변경하고 18학급을 인가 받았다. 1998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고 5학급을 인가 받았다. 2003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고 3학급을 인가 받았다. 2015년 3월 1일 제24대 채창훈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59회 졸업식을 통해 20명이 졸업하여 총 7,3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과정의 중점 과제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자주적 독서 습관 형성, 멘토링 제도를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 기초와 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책임 지도이다. 특색 과제는 내 고장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애향심 함양이다. 세부적으로 하동의 문화 유적 탐방 및 인물을 탐구하고, 하동의 문화재 내용을 홈페이지에 탑재하며, 하동의 지역민과 함께 하는 섬향나무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문화예술 표현력 향상 및 인식을 고취하고, 다도 교육, 토지 문학제, 짚풀 공예, 문학 기행 등의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원 연수 및 자율 장학을 실천하며, 민주 사회의 바람직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학생 덕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회 주도의 다양한 자치 활동 및 축제 행사를 전개하며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소외감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아 정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인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과 지도를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현중/ 작곡 김현중]

동트는 구재봉에 아침 안개 서리니/ 깊은 뜻 높은 지조 나 갈 길 밝히네/ 몸과 마음 다하여 배우고 또 닦아서/ 지리산 넘고 넘어 온 누리에 비치리/ 이 나라의 등불이라 악양중학교

2. 교목: 섬향나무이며 무궁한 번영·기상·강인함을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이며 번성·끈기·풍요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개 학급에 61명[남 36, 여 2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6명[남 7, 여 9]이, 2학년은 1학급 25명[남 16, 여 9]이, 3학년은 1학급 20명[남 13, 여 7]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총 면적 1만 5,794㎡에 체육장 면적 5,940㎡이다. 과학실, 음악실, 도서실, 기술실, 가사실, 미술실, 강당, 컴퓨터실, 영어 전용실, 모둠 학습실, 체육실, 진로 상담실, 보건실, 방송실, 예절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