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진교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2009년 12월 29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1%로 초고령 사회[후기 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르는 질병, 빈곤, 고독, 무직업 등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 및 차단하기 위해 노인 복지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댄스 스포츠, 장구 교실, 요가 교실, 노래 교실, 국선도 등으로 구성된 웰빙 문화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 농어촌 한방 무료 진료 사업, 한여름 밤 영화 무료 공연, 국악 공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식장을 운영하여 농촌 지역의 열악했던 예식장 시설을 확충하고 검소한 소비 의식을 고취하며 근검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2층 건물에 대지 면적 798㎡, 건축 면적 760㎡의 규모이며, 1층은 다목적홀[396.0㎡], 2층은 예식홀 및 공연장[364.0㎡]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지 회관의 행정 실무는 진교면사무소의 주민 생활 지원 부서 주민 생활 지원 담당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