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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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辰橋市場 |
영어의미역 | Jingyo Traditional market |
이칭/별칭 | 민다리장,민다리시장,진교공설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30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상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5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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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4월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302-4 |
성격 | 정기 시장 |
면적 | 1,200㎡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정기 시장.
[개설]
진교시장은 일명 ‘민다리장’이라고도 한다. 민다리는 원래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 진교촌(辰橋村)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자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곤양군의 금양면과 서면이 하동군으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곤양군 금양면의 진교촌 일부가 동면의 진교리로 편입된 뒤에 진교가 크게 발전함에 따라 진교시장도 성하게 되었다. 지금의 진교시장은 곤양의 아래 장터와 동면의 윗 장터가 합해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진교시장이라는 이름보다는 ‘민다리장’이라는 이름을 더 애용하고 있다. 오일장으로 3일·8일에 장이 열리며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시에 연접해 있어 해산물의 유통이 활발한 편이다.
[변천]
1955년 4월 개장되어 경상남도 하동군 남부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1962년부터 정부가 지방의 오일장을 폐지하려던 정책에 따라 전반적으로 재래시장이 위축되면서 진교시장도 따라서 쇠퇴하였다. 이후 하동군이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2003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4월 백화점 형태의 진교공설시장을 개설하게 되었다.
[구성]
진교시장은 면적 6,882㎡, 연면적 2,430㎡, 건축 면적 2,447.6㎡, 매장 면적 2,447.6㎡이다. 2010년 현재 점포는 1동 72칸으로 되어 있으며 점포의 총 면적은 2,340.24㎡이다. 그 외 53.68㎡ 규모의 사무실과 53.68㎡ 규모의 화장실 2칸이 있다.
[현황]
진교시장은 진교면사무소로부터 500m, 진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장 안에는 채소·얼음·신발·옷감·잡화·식당·참기름 집·수산물·부식을 취급하는 점포와 방앗간 등이 들어서 있고, 바깥쪽으로는 이불 집·그릇 상회·건강 식품촌 등이 있다. 그리고 시장 부근에는 각종 식당을 비롯하여 건강원·축산 식품 판매점·사진관·횟집·식품점·그릇 상회 등이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