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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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郁呂遺墟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Mun Ukryeo |
이칭/별칭 | 강성 문씨 해관처사 휘 욱려공 유허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길찬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57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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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615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4년 |
건립 시기/일시 | 1988년 10월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
성격 | 유허비 |
관련 인물 | 문욱려 |
재질 | 오석|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80㎝[높이]|68㎝[너비]|32㎝[두께] |
소유자 | 강성 문씨 종중 |
관리자 | 강성 문씨 종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문욱려(文郁呂)의 유허비.
[개설]
문욱려[1576~1615]의 자는 종여(鍾汝), 호는 해관(海觀)이다. 조선 선조 때의 인물이다. 처음에는 단성(丹城)에서 살았으나 평소 바다를 사랑하여, 육해산물이 풍부한 술상으로 이거해 왔다. 그는 세상의 영리를 탐하지 않고 조용히 은둔하면서 후생 교육에 전력하였다.
[건립 경위]
문욱려의 후손이 선대를 기리고 자손화합의 장으로 삼고자 1964년에 추모재를 세웠으며, 문욱려 유허비는 문욱려가 단성에서 술상으로 이거한 내력과 유덕(遺德)을 세상에 전하고자 1988년에 세웠다. 최용도(崔墉鍍)가 비문을 지었다.
[형태]
화강석 울타리로 비를 둘렀다. 비는 하대석(下臺石), 부대석(趺臺石), 부대(趺臺), 귀부(龜趺), 비좌(碑座), 비신(碑身), 이수(螭首)로 이루어져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80㎝, 너비 68㎝, 두께 32㎝이다.
[금석문]
비 앞면에 ‘해관처사강성문공휘욱려유허비(海觀處士江城文公諱郁呂遺墟碑)’라 적혀 있고, 비 뒷면에는 최용도(崔墉鍍)의 기문이 새겨져 있다. 글씨는 김해 김씨 김갑배(金甲培)가 썼다. 모두 음각이다.
[현황]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있는 남평 문씨 재실인 추모재 안에 있으며,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평 문씨 소문중에서 술상리에 터를 잡은 선조의 뜻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