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227 |
---|---|
한자 | 牛溪里- |
영어의미역 | Retusa Fringe Tree of Ugye-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70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정호 |
보호수 지정 일시 | 1992년 5월 29일 |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705-5 |
학명 | Chionanthus retusus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용담목〉물푸레나뭇과 |
수령 | 350년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12-23-4-2-1호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개설]
이팝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이며, 일본, 중국 등지에도 서식한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다. 키가 25m 가량까지 자라며 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9~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형태]
우계리 이팝나무는 높이 9m, 가슴높이 둘레 2.1m에 이른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이팝나무는 입하(立夏) 절기에 하얀색 꽃이 피며, 꽃이 만발하면 그해 농사가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는 농사 지표목이다. 이팝나무는 밥알같은 흰 꽃이 피는 나무로서 관련 전설이 있다.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던 며느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무덤에서 흰색 꽃이 피는 나무가 자라났다 한다. 또는 가난한 선비가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하여 쌀밥 대신 이팝나무 꽃을 따다 어머니의 밥그릇에 올려 이에 감동한 왕이 상을 내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계리 이팝나무는 임진왜란 때 흉년과 전화로 의복과 식량이 없어 고생하고 있을 때 나뭇가지에 옷과 밥이 열렸다는 전설도 전한다.
[현황]
우계리 이팝나무는 1992년 5월 29일 보호수 제12-23-4-2-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적량면 우계리 705-5번지 서당마을 인근에 있으며, 보호 울타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