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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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佛敎環境連帶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Buddhist Environmental Solidarity |
이칭/별칭 | 광명연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341-2[설월로 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치욱 |
[정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환경 단체.
[개설]
불교환경연대는 2000년 지리산 살리기 댐 백지화 운동을 시작으로 사찰과 사찰 주변의 환경을 지켜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북한산·천정산 살리기 운동 등을 비롯해 전국적인 환경 사안에도 적극 결합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저지, 태안반도 생태 복원 활동, 미륵산 살리기 삼보일배, 한반도 대운하 반대 등 전국 주요 환경 이슈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역 조직이 생겨나기 시작해 6개 지역 불교환경연대가 조직되었으며, 광명불교환경연대가 설립되면서 지역 조직은 7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광명불교환경연대는 광명연대라고도 한다.
[설립목적]
광명불교환경연대는 사찰 수행 환경을 수호하고 지역의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불교적 안목으로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명불교환경연대는 2008년 10월 사찰 수행 환경을 지키고 광명 지역 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준비 모임을 시작했다. 2009년 2월 19일 오전 11시에 광명불교환경연대 준비위원회는 승려 원명을 주축으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기존 지역의 시민 사회 단체 관계자들과 환경 연대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금강정사 임원 교육, 초청 법회를 통해 내부 신도들과 공감대를 넓히는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2009년 7월 12일 전국에서 7번째로 광명불교환경연대를 창립하게 되었다. 광명불교환경연대의 창립은 상호 의존과 상호 존중이라는 자타불이의 부처의 가르침을 따라 ‘더불어 사는 길’인 공생(共生)과 상생(相生)의 길을 찾는 희망의 발걸음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불교환경연대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하여 광명 지역의 불자와 시민들의 삶을 환경 보살의 길로 들어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생각들을 생명·생태적 가치관으로 변화시키며,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와의 연대 사업을 통해 불교 NGO로서의 저변을 확장하고 역할을 다하고 있다. 광명불교환경연대에서는 빈 그릇 운동, 사찰 수행 환경 수호, 불교 생태 학교 및 어린이 생태 학교 운영, 사찰 생태 모니터링, 광명 둘레길 순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광명불교환경연대는 광명YMCA 회원들과 함께 2009년 11월 16일 기아대교부터 철산교까지 ‘안양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안양천 둘레길 걷기는 광명불교환경연대와 광명YMCA가 광명 지역의 환경과 생태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하여 광명 지역 곳곳을 한 달에 한 번씩 걷는 광명 둘레길 걷기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광명불교환경연대 소속 회원 40여 명이 기아대교에 모여서 출발을 하였고, 광명YMCA 회원 40여 명이 시흥교에서 합류하여 철산교까지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