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개설]

(주)승영은 축적된 기술과 신용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업계에 다양한 부자재 및 특수 테이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변천]

1987년 3월 3일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창립되었으며 자동차 및 오토바이 협력 업체 부자재 및 데칼(DECAL)류 공급을 시작하였다. 1999년 4월 1일 (주)승영사로 법인 전환했으며, 12월 16일 사옥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3년 (주)승영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NVH REFORMATION MATERIALS를 용도에 맞게 점착 및 가공할 수 있고 원가 절감을 위하여 MARBLE[CHIP FOAM]소재, GREEN FELT소재, NEEDLE FELT소재, PU FOAM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완비하고 있으며 그 재질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MARBLE[CHIP FOAM] 소재는 폐 스펀지를 잘게 분쇄하여 재생한 것으로 DOOR TRIM, PILLAR류 및 TRIM류의 흡음용이며 가격 저렴하고 작업성이 우수하다[밀도:55~100㎏/㎥, 규격:1,000×2,000, 두께:5㎜이상]. GREEN FELT소재는 마(麻) 및 폐 섬유를 분쇄하여 페놀을 사용하여 압착시킨 것으로 흠음 및 재진용이며 가격은 저렴하나 분진 방지용 코팅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중량:20~30㎏/㎥, 규격:1,200×ROLL, 두께:8㎜이상]. NEEDLE FELT소재는 잡면 및 화학사를 이용하여 NEEDLE PUNCHING한 것으로 흠음 및 재진용이며 중량에 의한 방진 효과가 우수하다[중량:80~120㎏/㎥, 규격:1,200×ROLL두께:5㎜이상]. PU FOAM소재는 폴리우레탄을 고발포한 상태로 자동차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난연 상태가 좋고 가공이 용이하다[중량:18~60㎏/㎥, 규격:100×2mROLL, 두께:2㎜이상]. 그 외에도 기타 다양한 소재와 가공 기술로 NVH성능을 보완하여 주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의 내장 부품 중 DOOR TRIM ASS"Y, QTR. TRIM ASS"Y의 PAD, CENTER CORE, BRKT COVER 등 LEATHER 및 CLOTH 소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진공 성형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BOLT, CLIP, 또는 밀착 조립 부분 등의 밀폐용 FOAM, SPONGE, FELT를 형상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모양과 규격으로 가공하고 있있다.

또한 자동차, 건축, 전자, 생활환경 등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우레탄 스펀지 및 형상발포 스펀지를 다양한 형상과 특수 접착 처리로 용도에 맞게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NAME PLATE, 사용 설명 LABEL, 주의 표시 CAUTION MARK 장식 EMBLEM, MARK ＆ LOGO 등 실크 스크린 및 씨-링 인쇄 공정을 통한 다양한 종류의 STICKER[LABEL]를 생산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4월 7일 KS A 9002와 ISO 9002 품질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였다. 자동차 산업 발전과 비례하여 비교적 순탄한 성장일로를 걸어왔으나 해를 거듭 할수록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때 아닌 고비를 맞기도 했다. 2007년 70억 원 목표를 앞두고 자동차 관련 대기업의 파업 여파와 내수 침체에 따른 불황으로 기존 거래처 외에 다른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같은 해 5월 슬로바키아에 수출 물꼬를 트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현황]

대표이사 아래 관리부, 고객관리부, 품질관리부, 생산부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임원 3명, 관리직 7명, 생산직 18명 등 모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2002년 85억 원, 2003년 82억 원, 2004년 82억 원을 달성하였다. 2004년 4월 자동차 1차 협력 업체 15개 회사 및 기타 업체와 거래중이며 경기도 광주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의 도전, 책임 완수, 헌신 봉사’라는 사훈과 ‘품질은 생명이다’라는 구호 아래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개척 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신뢰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