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112 |
---|---|
한자 | 玉吉洞 |
영어의미역 | Okgil-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석 |
[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옥과 같은 돌이 산과 들에 많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옥길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옥길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8세기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황등천면 3리와 황등천면 4리에 해당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황등천면 3리에 탄평(炭坪)·식곡(食谷)[일명 식골], 황등천면 4리에는 두길(斗吉)·어연(魚淵)·옥련동(玉蓮洞)·함박리(咸朴里) 등의 마을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은 1914년 부제(府制) 실시와 함께 새로 신설된 부천군 소래면으로 통합되었고 이때 황등천면 3리 일부와 황등천면 4리가 옥길리로 개편되었다. 1973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하고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소래면 일부 지역이 경기도 시흥군에 편입됨에 따라 경기도 시흥군 소래면 옥길리가 되었다.
1980년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옥길리가 되었고,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따라 옥길리 일부가 광명시로 편입되어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이 되고 행정동인 광명6동 관할이 되었다. 옥길리 나머지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로 편입되어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목감천이 흐르고 목감천 지류인 옥길천이 자연마을인 북쪽의 두길과 남쪽의 식골 사이에서 동서 방향으로 흐른다.
[현황]
옥길동은 2010년 7월 31일 현재 총 403가구에 903명[남자 495명, 여자 4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광명6동에 속해 있으며 대부분 지역이 개발 제한 구역에 해당하는 농촌 지역이다. 동쪽으로 목감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7동, 서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남쪽으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이웃하고 있다. 목감천에 광남교·광남1교·식곡교가 놓여 있고, 옥길동 관내를 동서 방향으로 흐르는 옥길천에는 옥길교·옥길1교가 놓여 있어 남북을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