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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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地區土地區劃整理事業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District Land Readjustment Project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두한 |
[정의]
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 광명7동의 토지구획정리사업.
[개설]
토지구획정리사업이란 도시 계획을 시행할 때 공공시설의 정비 개선이나 택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토지의 구획이나 형질을 변경하고 공공시설을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사업을 말한다. 개발자인 시가 토지 소유자와 합의하여 토지를 체비지와 공공용지 및 환지로 나누어 체비지는 시가 매각하여 개발 비용으로 사용하고 공공용지는 공공 시설물 서비스 용지로 사용하며 환지는 원토지 소유자에게 되돌려 준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1930년 일본인들에 의해 도입된 이후 도시 토지개발의 주요 수단이었다. 1970년대 대도시에서의 대부분의 주택개발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개발된 택지에서 이루어졌다. 서울의 경우 1988년까지 전 시가지의 50%가 이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개발되었다.
[변천]
서울 개봉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서면 철산리 및 광명리 일부가 녹지 지구에서 주거 지역으로 변경되었다가 1968년 7월 18일~1972년 8월 5일 실시된 서울시 택지조성사업으로 함께 개발되었다. 이때 편입된 지역은 광명리와 철산리 지역이며 1971년 착공한 광명주공아파트는 경기도 최초의 아파트이다[광명사거리 일원, 면적 29만 7,691.9㎡].
[현황]
광명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광명시를 사업 주체로 하여 1988년 10월~1994년 8월에 이루어졌으며 사업 총 면적은 광명7동 일원의 29만 7,085㎡이었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는 서울의 구로공단과 개봉동이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위성도시로 성장했으며 이에 따른 급속한 주택 개발과 인구 증가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1980대 이후 광명시의 주택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명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어 도시 관리 측면의 도시 개발 사업이 정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