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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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懷園-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Yeonghoewo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469[범안로 740-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주현 |
학명 | Zelkova serr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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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뭇과 |
수령 | 400년 |
높이 | 20m |
흉고둘레 | 6m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469[범안로 740-79] |
보호수 지정번호 | 광명-3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동사동 영회원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형태]
영회원 느티나무는 높이 20m, 둘레 6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영회원 느티나무가 있는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빈인 민회빈 강씨의 무덤이다. 민회빈 강씨는 강감찬(姜邯贊)의 19세손이자 강석기(姜碩期)의 딸로,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귀국 후 소현세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인조의 후궁 조씨 등이 민회빈 강씨가 소현세자를 독살하고 왕실을 저주한다는 무고를 하였다. 이에 궁에서 쫓겨난 민회빈 강씨는 1646년(인조 24) 사사되었다. 1718년(숙종 44) 무고가 밝혀져 민회빈 강씨는 복위되었고, 1903년(고종 7) 무덤을 영회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무덤 주변에 많은 석물이 있으며 비석과 정자각은 남아 있지 않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우리 한민족은 예부터 오래된 느티나무를 마을을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현황]
영회원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광명-3호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가지가 무성하고 상태도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