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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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院 |
영어공식명칭 | Gwillw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용대로 87[봉선동 132-2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소영 |
설립 시기/일시 | 1965년 - 귀일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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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귀일원 - 전라남도 광주시 봉선동 132-20 |
현 소재지 | 귀일원 - 광주광역시 남구 용대로 87[봉선동 132-20] |
성격 | 사회복지법인 |
설립자 | 이현필 |
전화 | 062-652-0576 |
홈페이지 | 사회복지법인 귀일원(http://www.gwiilwon.or.kr)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개설]
귀일원은 대한민국의 성 프란치스코이자 맨발의 성자라고 불리는 이현필이 광복 후 부모를 잃은 고아들과 걸인들을 거두기 위하여 설립한 공동체이다.
[설립 목적]
귀일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의 요양 및 재활 치료를 통해 자활 능력을 기르며 새 삶을 추구하도록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무의무탁자를 돕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1950년 동광원[고아원]을 개소하였다. 1954년 8월 동광원을 해산하였다. 1956년 폐결핵 환자 수용 시설인 송등원을 개소하였다. 1965년 재단법인 귀일원으로 시설 인가를 받았다. 1976년 사회복지시설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85년 5월 2일 정신장애자 수용 보호 시설로 변경하여 인가[광주 제12호]를 받았다. 1993년 1월 18일 남구 봉선동에 정신 요양 시설인 귀일원[귀일정신요양원]을 신축하였다. 1999년 장애인 생활 시설인 귀일민들레집을 개원하였다. 같은 해 정신 요양 시설인 귀일원의 명칭을 귀일정신요양원으로 변경하였다. 2004년 귀일향기일굼터를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귀일원에서는 귀일정신요양원과 귀일민들레집, 귀일향기일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귀일정신요양원은 우울증 및 조울증, 간질 및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귀일민들레집은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사회 재활 및 직업 재활, 자립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이념을 실현하고자 한다. 귀일향기일굼터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귀일정신요양원에는 120명의 성인 여성 정신장애인, 귀일민들레집에는 70명의 성인 여성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귀일향기일굼터에는 등록 장애인 30명이 머물면서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귀일원은 2019년 5월 24일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함께한 70년 나아갈 100년’을 주제로 귀일원 창설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갖기도 하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귀일 복지 공동체의 향후 과제’와 ‘새로운 복지 정책에 따른 귀일원의 미래 설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장애인 복지 정책의 변화에 따라 귀일원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모색하였다. 귀일원은 설립한 지 7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