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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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拱北樓石人像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 공북루 석인상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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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4년 - 공북루 석인상 이전 |
현 소재지 | 전남대학교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
원소재지 | 광주제일고등학교 -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237번길 33[누문동 144] |
성격 | 석조상 |
크기(높이,둘레) | 169.5㎝[높이] |
관리자 | 전남대학교박물관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든 조선시대 조형물.
[개설]
광주광역시 동구의 옛 광주읍성 밖 공북루(拱北樓) 앞에 세워졌던, 일종의 장승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인상(石人像)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 학생탑 사거리에 공북루가 있고, 그 주변에 조선 후기의 석인상이 있다.
[위치]
공북루 석인상은 1994년 '광주 누문동 통일신라 건물지 수습 조사' 중에 광주제일고등학교 신축 기숙사 부지의 수위실 담장 옆에 두 동강 난 채 방치되어 있던 것이 발견되었다. 지금은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형태]
전체 높이는 169.5㎝이다. 허리 아래 부분이 절단되어 분리된 채 남아 있었다. 관모(官帽) 형식의 머리와 왕방울 모양의 눈을 가지며, 양손으로 홀(笏)을 잡고 있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장승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공북루 석인상과 광주 서원문 밖 석인상의 모습이 무척 닮아 있어 둘 사이의 관련성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며, 구체적인 제작 시기도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공북루 석인상은 옛 광주읍성의 비보(裨補)를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