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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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善圭 |
영어음역 | Bae Seongyu |
이칭/별칭 | 응문(膺文),긍석(肯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철 |
출생 | 18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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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 1949년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
송덕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412 |
성격 | 효자|사회 사업가 |
성별 | 남 |
본관 | 성산(星山)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효자이자 사회사업가.
[가계]
본관은 성산. 자는 응문(膺文), 호는 긍석(肯石). 배덕회의 아들로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배선규(裵善圭)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가 몸져눕자 친히 20여 년간을 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그러나 효험이 없자 대덕산으로 들어가 간절히 기도해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다려서 부모를 살렸다. 그러나 부모가 다시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로 일주일을 연명시켰다. 상을 당했을 때는 옛날의 예(禮)에 추호의 어긋남도 없었다. 이에 김천 사람들이 배선규를 천거하여 성균관에서 표창문을 받았다. 또한 배선규는 1942년 3월 31일 5년제 김천공립상업학교[현 김천농공고등학교]가 5학급으로 인가되자 설립비로 7천 원을 기부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천공립상업학교 설립에 기여한 공으로 학교 앞에 송덕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