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오도에 전해 오는 이야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오도 섬에 대해 전해 오는 전설로 시주를 거부한 부자가 결국 화를 입게 된다는 내용이다. 「산이 터져 버린 이야기」는 1979년 8월 25일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에서 김찬기[남]로부터 채록하였으며, 이는 『한국 구비문학 대계』4-1(한국 정신문화 연구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오섬에 전해 오는 전설. 「오섬 거먹돌 전설」이 전해 오는 오섬은 당진시에서 약 6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는 육지이지만 1910년대까지만 해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외로운 섬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들어 일본인들의 간척 사업으로 경작지 내지는 염전으로 사용되어 왔다. 「오섬 거먹돌 전설」은 197...
-
김주원이 시조이고 김득인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이며, 김춘추(金春秋)에서 나뉜 무열계 진골의 직계이다. 신라의 중대에서 하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김주원(金周元)이 강릉으로 퇴거하여 관향으로 삼으면서 강릉김씨가 되었고, 경주 김씨 중에서 맨 처음 분파된 가문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과 시곡동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의 자연 마을로 당산 마을, 오슴 마을, 장자 마을 등이 있다. 당산 마을은 당산 밑에 있다 해서 당미 또는 당뫼라고 불리다가 후에 ‘당산’이라고 했다. 당산은 당미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성황당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가뭄이 있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또 예전에 지사가 동네를 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생태공원. 2009년 환경부로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 2리가 생태 마을로 지정되었고, 이와 더불어 2014년 12월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과거 당진시 송산면 당산 2리 지역 일대는 인근 주민에게 붕어, 가물치 등 먹거리와 여름이면 아이들이 놀이터 역할을 했으며, 평야지역에 농업용수로 활용되어왔다. 20...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실을 교훈으로 하는 당산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을 기른다. 둘째, 바르게 생각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의지가 강한 학생을 기른다. 셋째, 다양한 체험으로 꿈과 소질을 키우며 새롭게 표현하는 학생을 기른다. 넷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실을 교훈으로 하는 당산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을 기른다. 둘째, 바르게 생각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의지가 강한 학생을 기른다. 셋째, 다양한 체험으로 꿈과 소질을 키우며 새롭게 표현하는 학생을 기른다. 넷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축항 기념비. 당진 지역에는 많은 포구가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는 송산면 당산리에 있던 오도항(鰲島港)이었다. 그것은 당진군의 중심 도시였던 당진 읍내리와 가장 가까운 항구였기 때문이다. 육로가 발달되지 못했던 시기의 당진 지역 주민들, 특히 당진 읍내리의 주민들은 오도항에서 출발하여 인천을 경유...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었던 공세미를 보관하던 조창 터. 면천 북창은 해안에 면한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었던 조창이다. 면천에는 여러 조창과 사창이 설치되었는데, 그 조창 가운데 하나가 면천 북창이다. 김정호의 『대동지지(大東地志)』 면천 창고 조에 보면, 면천 북창은 창택산 서쪽 해변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고, 『면천읍지』에는 북창은 36간으로 군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밀양박씨의 효열비.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박영석(朴永錫)의 딸로, 어려서부터 천성이 온순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동래 정씨 가문으로 시집가 정창(鄭昌)의 아내가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질병으로 사망하자 밀양박씨는 22살의 나이로 자결하여 남편의 뒤를 따랐다. 유림인 경학원(經學院)에서 밀양박씨를 표창하였고, 이를...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오도교(鰲島橋)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샘마을 삼거리에서 송산면 당산리 오도 삼거리 사이의 용장천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오도(鰲島)는 당산리 남쪽 끝에 있는 섬 마을이며, 지형이 자라처럼 생겼다 하여 ‘오도’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1924년 오섬과 거미리라는...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최병주의 효자문. 최병주(崔秉周)[1872~1952]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534번지에서 태어났다. 최만보라고도 한다. 최병주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장가든 동생이 일찍 사망하자 어머니는 죽은 아들의 집을 바라보며 울었다. 어느 날 동생 집을 볼 때마다 안타까우니 안 보이게 옮겨 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