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이 시조이고 김득인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이며, 김춘추(金春秋)에서 나뉜 무열계 진골의 직계이다. 신라의 중대에서 하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김주원(金周元)이 강릉으로 퇴거하여 관향으로 삼으면서 강릉김씨가 되었고, 경주 김씨 중에서 맨 처음 분파된 가문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과 시곡동에...
충청남도 당진시 시곡동에 있는 자연 마을. 당진시 시곡동 사기장골 마을 입구에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던 선바위[立岩]가 예전에 서 있어서 선바위 마을, 입암동(立岩洞)이라 불렀다. 선바위는 일종의 거석 기념물이다. 원시 사회에서 자연석으로 성기를 닮은 이런 바위를 마을에 세우는 것은 생식, 생산을 뜻한다. 경계를 표시하면서도 신앙, 의식적인 의미를 지닌다....
충청남도 당진시 시곡동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시곡동(枾谷洞)은 당진시의 동쪽 지역으로 감나무가 많이 있어서 감골 또는 한자 표기로 '시곡(枾谷)'이라는 마을 이름을 사용한다. 당진시 시곡동을 지나는 국도 32호선을 연결하는 교량에 ‘시곡’이란 마을 지명을 사용했다. 시곡교는 국비 전액으로 투자되었으며 사업비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동. 시곡동(柿谷洞)은 당진 중심지에서 국도 32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송악읍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대부분이 시곡천을 중심으로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의 매봉산을 비롯하여 요강산, 태봉산 등 100m 미만의 야산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국도 32호선과 서해안 고속 도로가 지나는 당진시의 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