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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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停垈里 瀑布 -堂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경호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서 무당이 신을 모시고 굿을 하는 당집.
[개설]
굿당은 가정집에서 굿을 하기 어려워 외진 곳에서 무당이 신을 모시고 굿을 하는 공간이다. 정대리 폭포 굿당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정대숲 계곡에 위치한 폭포가 경관이 좋아 무당들이 오래전부터 굿을 행하였던 당집이다.
[위치]
정대리 폭포 굿당은 가창댐 상류에 있는 운흥사[달성군 가창면 오리 151]에서 약 2㎞ 정도의 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가창댐 수몰민이 살던 마을에 조경해 놓은 공원을 지나서 1㎞를 더 가면 볼 수 있다.
[형태]
정대리 폭포 굿당에는 신목인 대나무가 서 있고, 방울, 부채, 거울, 징, 장구, 바라, 피리, 해금 등 각종 무구가 갖추어져 있으며, 무속신을 모신 제단이 있다. 가끔씩 손님이 원하면 무당이 굿을 해 준다.
[현황]
굿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미신으로 낙인찍혀 그 의미가 퇴색되어 사라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