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정신 보건 의료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 군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달성군 보건소와 서대구 대동 병원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 정신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07년 개소하였다. 부속 기관으로서 전국 최초로 통합 정신 치매 센터[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상업로 95의 유가면사무소 1층:최초설립지]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설립 목적]

중증 정신 질환 관리를 비롯하여 아동·청소년 대상의 조기 개입 서비스,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 생애 주기별 정신 건강 사업, 자살 예방 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역민의 욕구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월 30일 달성군 보건소와 서대구 대동 병원의 위탁 협약 체결한데 이어 4월 3일에 달성군 정신 보건 센터로 개소되었다. 2008년 9월 15일에는 근로 복지 공단 심리 재활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연계 협약을 체결하였고, 2009년 3월 3일에는 달성군 종합 사회 복지관 아동 협력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1년 6월 9일에는 효경 노인 복지원과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고, 2012년 9월 5일에는 경상 대학 병원 정신 보건 전문 요원 외부 실습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10월 11일에는 달성군 장애인 복지 시설 연합회를 창립하였고, 2014년 3월 1일에는 달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7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달성 주민 건강 증진 센터 3층으로 센터를 이전하였다. 2015년 1월 20일에는 정신 보건 전문 요원[임상 심리사 2급] 수련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5년 4월 15일에는 달성군 보건소와 서대구 대동 병원 간에 치매 관리 사업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요 사업은 정신 건강 사업과 치매 건강 사업으로 구분된다. 정신 건강 사업으로는 중증 정신 질환 관리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정신 보건 환경 개선 사업, 홍보 및 계몽 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 보건 사업, 노인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자살 예방 사업 등이 있다. 치매 관리 사업으로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등록 관리 사업, 치매 치료 지원 사업, 치매 지역 사회 자원 강화 사업 등이 있다.

[현황]

달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부설 달성군 통합 정신 치매 센터는 센터장과 상임 팀장 아래 정신 건강팀과 치매 관리팀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운영 위원회와 자문 위원회도 두고 있다.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 유병률의 증가 추세 속에서 정신 건강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복지와 가족의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