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대구상공회의소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각종 제도의 개선 건의를 통해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및 대학교, 연구 기관, 경제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지역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기업의 정보화와 경영 혁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변천]

대구상공회의소는 1906년 8월 대구 민의소로 발족했으며 1907년 2월 대구 상무소[대구 조선인 상업 회의소]로 개편되었다가 1915년 10월 대구 상업 회의소로 통합되었다. 이후 1930년 2월 대구상공회의소로 개편되었으며 1944년 9월에는 경북 상공 경제회로 개편되었고 1946년 5월 경북 상공 회의소로 재편되었다. 그리고 1953년 5월 「상공 회의소법」[법률 274]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 인가를 받아 이듬 해 초대 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1973년 7월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 지부를 설치하여 경상북도 달성군·경산군·칠곡군 지역을 관할하게 하였으며 1986년 12월 경산 상공 회의소가 발족함에 따라 경산군이 관할 구역에서 분리되었다.

1989년 3월 달성상공회의소가 대구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달성군·고령군·성주군 지역을 관할했다. 2003년 개정된 「상공 회의소법」이 ‘한 광역 자치 단체에 한 개의 상공 회의소를 두도록 한다.’라는 규정을 둠으로써 대구상공회의소 달성군 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2006년 11월 대구상공회의소에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원 기업의 경영 애로 상담 및 경제 동향 조사, 공증인증서 신청·발급·갱신, 원산지 증명 발급, 달성 지역 기업CEO포럼 및 기업부서장협의회 운영,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 모범 기업인 및 임직원 표창 추천, 기타 상공업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황]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는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 산하 조직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