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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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城二次産業團地 |
영어공식명칭 | Dalseong 2th Industrial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응암리·내리·창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달성2차산업단지의 설립 목적은 전자·반도체 장비·정보 통신[IT] 분야 등의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1991년 7월 10일 지방 공단 지정[경상북도 고시 제254호]을 받았으며, 1995년 10월 23일 실시 계획 승인[대구광역시 고시 제1995-210호]을 받았다. 1995년 11월 20일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쌍용 자동차의 부도로 대우 그룹으로 넘어갔고, 대우 그룹마저 IMF 경제 위기 이후에 워크 아웃이 되면서 1997년 6월 공단 조성 공정이 36% 완료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그러다가 구지면 번영회가 중심이 되어 구지 공단 살리기 운동에 나서면서 2001년 5월 대구광역시와 쌍용 자동차 간 매매 협상이 성사되었으며, 2008년 1월 21일 달성2차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었다.
[구성]
달성2차산업단지의 관리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면적은 2.23㎢이며, 이 중 산업 시설 지구 1.37㎢, 지원 시설 지구 11만 2000㎡, 공공 시설 지구 52만 6000㎡, 녹지 지구 25만 7000㎡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달성2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213개사이며, 가동 업체는 181개사로 가동률은 약 85.0%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 업체가 78개사로 전체 기업체 중 43.1%로 가장 많고, 기타가 45개사[24.9%]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철강 16개사[8.8%], 섬유 의복 15개사[8.3%], 목재 종이와 석유 화학 및 전기 전자 7개사[3.9%], 음식료 4개사[2.2%], 비금속 2개사[1.1%] 순으로 나타났다.
달성2차산업단지 입주 업체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고용 인원은 3,473명이며, 이 중 남성 노동자가 2,679명, 여성 노동자가 794명으로 77:23의 비율로 남성 노동자의 고용이 높다. 업종별 고용 현황은 기계가 1,510명[43.5%]으로 가장 높으며, 기타가 1,061명[30.5%]을 차지하고 있다. 철강 204명[5.9%], 섬유 의복 203명[5.8%], 목재 종이 142명[4.1%], 비금속 123명[3.5%], 전기 전자 107명[3.1%], 음식료 72명[2.1%], 석유 화학 51명[1.5%] 순이다.
달성2차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로는 대하 식품·천일 식품·동진 C&P·티앤지 코리아·에스탐 코리아·박스 뱅크·대영 포장 대구 공장·성진 케미칼·엠텍·에스에이치이씨·글로실·자연과 환경·티씨엘·티제이 글로브스틸·삼익 THK·우성 파워텍·에이피엠·한국 진공·삼익 테크·대아 하이테크·제이엠씨 코리아·삼익 리키리우·대명·신우 탑텍·삼양 금속·와이엠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