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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657
한자 黙庭齋
영어공식명칭 Muk Jjeong Jae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97길 18-1[달천리 6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87년연표보기 - 묵정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90년 - 묵정재 재건
현 소재지 묵정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97길 18-1[달천리 69]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맞배 기와집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1.5칸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재실.

[위치]

묵정재(黙庭齋)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97길 18-1[달천리 69]에 있다. 달성군 다사읍 대구 서재 초등학교 앞 서재로를 따라 금호강 방향으로 약 1.6㎞ 직진하다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해랑교로 좌회전하여 약 2.6㎞ 가면 다사 체육 공원 인근에 있는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달래 마을]에 이른다. 달래 마을 서쪽 어귀에 묵정재가 위치한다.

[변천]

1787년(정조 9)에 묵재(黙庭) 양찬(楊纘)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 양씨의 후손들이 건립하였으며, 1890년에 재건하였다.

[형태]

낮은 블록 담장으로 둘러싸인 방형의 대지 전면에 위치한 3칸 일자형 대문채를 들어서면 남서향으로 일자형 재실이 마당을 향하여 자리하고, 좌측에 블록조의 관리사가 배치되어 있다. 경사지에 자리하여 시멘트로 마감한 높은 기단을 두고 정면과 양측 외진주는 모두 원기둥을 세웠다. 정면 6칸, 측면 1.5칸 규모 홑처마 맞배 기와집으로 재실 양측에는 가적 지붕을 얹었다. 평면 구성은 가운데 2칸 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1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2칸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재실 양측에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고, 전면에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상부 가구는 대량(大樑) 위에 대공(臺工)을 세워 종량(宗樑)과 장혀를 받게 한 삼량가(三樑架)로 무익공 소로 수장집이다.

[현황]

현재 관리인이 거주하고 있지 않으나, 문중에서 관리하여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묵정재는 달성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실 건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의 양측에 툇간을 설치하고 우측 온돌방이 각각 별실(別室)로 구성되었으며, 대청 배면의 창호에는 문틀 중간에 설주를 세워 띠장널문을 설치한 고식(古式)의 수법은 1890년대 건물에서는 예를 찾기 어렵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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