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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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喟火郡[達城郡]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김호동 |
[정의]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중동 일대와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 지역은 신라 중고 때 주군을 설치하면서 위화군(喟火郡)으로 불렸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수창군 조(壽昌郡條)에 “수창군(壽昌郡)은 본래 위화군인데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수성군이다. 영현은 넷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용]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중동과 달성군 가창면 지역은 본래 신라의 위화군이었다. 경덕왕 때 왕권 강화를 위해 한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수창군으로 개칭하였는데, 당시 영현은 대구현(大丘縣)·팔리현(八里縣)·하빈현(河濱縣)·화원현(花園縣) 네 곳이었다.
[변천]
위화군은 940년(태조 23)에 수성군(壽城郡)이 되었고, 1018년(현종 9)에 동경 유수관 경주의 속군이 되었다.
[의의와 평가]
신라는 고대 국가로 성장함에 따라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할 목적으로 군현 제도를 시행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 지역이 위화군으로 편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