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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323
한자 玉工-
영어공식명칭 Okgondeul(Field)
이칭/별칭 마갯들,마가들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논공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옥공들 금포천 제방 완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11월 - 옥공들 옥공 제방 완공
전구간 옥공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해당 지역 소재지 옥공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해당 지역 소재지 옥공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성격 평야
면적 약 3.5㎢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논공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개설]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져 있는 충적 평야인 옥공들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

옥공들낙동강 좌안 달성군 옥포읍논공읍에 걸쳐 형성된 평야라는 데에서 한 글자씩 따서 불린 지명이다. 옥공들은 옛날 마씨들의 논이 이 부근에 많아 마씨의 들이라는 의미에서 마갯들 또는 마가들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옥공들본리천의 서쪽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를 흐르는 낙동강 변에 넓게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면적은 약 3.5㎢이다. 토양은 대부분 배수가 약간 양호 내지 양호한 사양질(砂壤質) 또는 사질(砂質) 토양[Afa]이다.

[현황]

옥공들은 토질이 비옥하고 수리(水利)가 좋아 이름난 곡창으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된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옥연지·선녀지·본리지·송촌지·금흥지, 옥포읍 강림리금포리의 금곡지·강림지·금봉지·류정지,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노홍지 등의 수리 시설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는다. 낙동강이 범람한 퇴적으로 토양이 비옥하여 특수 작물이 자라기에 좋아 농사가 잘되고 과일 또한 당도가 뛰어나다. 특히 이곳은 참외·토마토·수박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2006년 길이 약 1,520m의 금포천 제방을 비롯하여 2008년 11월 길이 8,040m, 높이 8m, 너비 7m에 이르는 옥공 제방이 완공되면서 낙동강의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농경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방이 설치되기 전에는 강물이 범람하여 논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해 해마다 흉작인 탓에 이 동네 처녀들은 시집갈 때까지 쌀 한 가마니를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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