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20 |
---|---|
한자 | 自慕里 |
영어공식명칭 | Jam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동으로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8년 11월 1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로 개칭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7㎢ |
가구수 | 66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157명[남자 86명/여자 71명]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자모리(自慕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자무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해가 지는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자모라 한 것이 자무로 변음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한자의 뜻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모리는 마을 둘레에 흰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모로촌(毛老村)으로도 불렀다. 흰 갈대를 노인의 흰 털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모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모로면 자모동과 여기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가 되었다. 2018년 11월 1일 현풍면의 읍 승격에 따라 현풍읍 자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자모리 남쪽으로 대니산(戴尼山)[408m]이 솟아 있으며, 북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대부분 지역은 대니산의 산줄기 북사면에 해당하며, 낙동강 변에 좁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취락은 북사면 계곡에 집촌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자모리는 현풍읍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행정리는 자모리 하나이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7㎢이며, 총 66가구에 157명[남자 86명, 여자 71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모리의 인구는 현풍읍의 인구인 1만 3670명[외국인 제외]의 1.1%에 불과하다. 자모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 서쪽으로 구지면 도동리와 이웃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대니산 능선을 경계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수리리와 접하며, 북쪽으로 낙동강 너머 고령군 개진면과 마주 보고 있다. 취락은 자연 마을 자모[모로촌]를 중심으로 집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자모 이외에도 서쪽 낙동강 변에 자연 마을 느티골이 있다. 이곳은 과거 잠미 나루가 있던 곳으로 마을에 느티나무가 우거져 있어 느티골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현재는 중소 산업체가 들어서 있다.
자모리는 산과 하천의 제약으로 도로망이 잘 갖추어지지는 않았으나 자모리의 동쪽 4㎞~5㎞ 지점에 중부 내륙 고속 국도의 현풍 나들목[현풍 IC], 그리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자모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하천 변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이 주된 산업이다. 민가와 떨어져 몇 개의 중소 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