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율하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예절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둘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셋째, 몸과 마음이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넷째, 쾌적한 환경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튼튼하고 착하며 슬기로운 학생’이다.

[변천]

1990년 2월 8일 대구율하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은 후 1992년 3월 1일 개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대구율하초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2009년 3월 1일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하여 26학급을 편성하였다. 이후 2012년 3월 1일 23학급, 2014년 3월 1일 22학급, 2015년 4월 1일 20학급, 2017년 3월 1일 17학급 으로 계속해서 학급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95년 6월 1일 야구부를 창단하였다.

[교육 활동]

율하초등학교는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해 5대 역량 계발을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 조성, 특기 적성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식 교육 서비스 제공, 모두가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 등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어울림으로 통(通), 배움으로 통(通), 꿈으로 통(通), 더불어 통(通) 등의 교육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년별로 다양한 인문 학습과 협력 학습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전교생이 참가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침 하이파이브로 시작하는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1교시에 사제동행 행복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고민과 즐거움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밖에 사제동행 아침 10분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100인의 문화·예술 멘토를 활용하여 예술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학년별, 학습별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하고,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장지영/작곡 우정복]

1절 : 팔공산 정기 어린 율하 동산에/ 내일의 꿈나무가 한데 모였다/ 슬기와 용기를 가슴에 심어/ 세계로 뻗어라 율하의 보배/ 이름도 아름다운 율하초등학교/ 온 누리 밝혀 줄 등불이 되자

2절 : 금호강 굽이도는 율하 뜰 안에/ 내일의 주인들이 모두 모였다/ 햇살처럼 퍼져 날 희망을 안고/ 하늘까지 솟아라 율하의 보배/ 이름도 아름다운 율하초등학교/ 온 누리 밝혀 줄 등불이 되자

2. 교목: 향나무이다. 억겁의 세월 속에서 멸하지 않고 사철 푸르른 기상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묵묵히 실천하여 온 누리를 밝혀 줄 율하 어린이를 상징한다.

3. 교화: 백일홍이다. 동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활짝 피어나는 율하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율하초등학교는 2017년 4월 기준 1학년 2학급 47명, 2학년 2학급 49명, 3학년 2학급 46명, 4학년 3학급 66명, 5학년 3학급 63명, 6학년 3학급 68명, 특수학급 2학급 11명 총 3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원 28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8명이 재직하고 있다. 율하초등학교는 총면적 1만 1748㎡, 건물 2,047㎡, 운동장 8,020㎡로 되어 있다. 과학실, 컴퓨터실, 영어체험실, 영어실, 도서관, 진로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