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신매동·율암동에 있는 의료 관련 연구 산업 시설.

[개설]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의 연구산업단지이다. 이 중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의료 R＆D지구는 첨단 의료산업 연구단지가 있다.

[설립 목적]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는 지역의 혁신역량과 고급기술 인력을 활용하여 R＆D와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글로벌 융복합 크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정되었다.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 지구는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는 200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혁신도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을때 이와 발맞추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2010년 3월 3일 1차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5일에 특구육성계획이 수립되었다. 2011년 1월 24일에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7월 27일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및 시행되면서 본 단지에 관련 기업들이 속속 입주를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는 IT의료 융복합기술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는 첨단의료산업 생산시설을 연계한 의료 R＆D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디컬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발전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및 지역 의료 관련 대학과 연계하여 의료기기 및 신약 생산 등 글로벌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명시된 의료연구개발기관 및 의료연구개발지원기관과 관련된 생산시설 등이 위치 해 있다.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부근에는 정부 핵심연구지원시설 등이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존재하고, 이와 관련한 부대시설들 또한 본 단지에 위치하여 이와 시너지효과를 누리고 있다. 약 1,087㎡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52개사, 제약·바이오 2개사, 의료정보 1개사 등이 위치하여,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