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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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朴氏[東區] |
영어공식명칭 | Miryang Park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황동권 |
입향 시기/일시 | 1592년 - 밀양박씨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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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밀양 - 경상북도 밀양시 |
입향지 | 밀양박씨 입향지 -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
세거|집성지 | 밀양박씨 세거지 -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
성씨 시조 | 박언침 |
[정의]
박언침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있는 세거 성씨.
[연원]
밀양박씨의 시조는 박언침(朴彦忱)이다. 신라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인 박성침이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져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밀성(密城)[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그 세를 이어 나갔다. 박성침의 아들 박욱(朴郁)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한 공으로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에 올랐다. 이후 밀양박씨는 8세손으로 문하시중을 지내고 밀성부원군에 봉해진 박언부(朴彦孚)를 파조로 하는 문하시중공파(門下侍中公派)를 비롯하여 도평의사공파(都評議事公派), 좌복야공파(左僕射公派), 밀직부사공파(密直副使公派), 판도판각공파(版圖板刻公派), 삼사좌윤공파(三司左尹公派), 규정공파(糾正公派), 사문진사공파(四門進士公派), 밀성군파(密城君派),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영동정공파(令同正公派), 정국공파(靖國公派) 등으로 12개로 분파되었고, 이들은 각기 또 여러 소파로 분파되어 번성하였다.
[입향 경위]
밀양박씨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梅余洞)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현황]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밀양박씨가 집성촌을 형성한 이후 은진송씨(恩津宋氏)도 정착해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현재 주민들은 밀양박씨와 은진송씨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집성촌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