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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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司福洞 五友堂 |
영어공식명칭 | Chinmokdang House of Sabok-dong, Daegu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7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배성혁 |
건립 시기/일시 | 1932년 - 대구 사복동 오우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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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2000년 경 - 대구 사복동 오우당 훼철 |
원소재지 | 대구 사복동 오우당 -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75 |
성격 | 재실 |
양식 | ‘一’자형 건물|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경주이씨 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1932년 건립된 경주이씨 문중에서 세운 재실.
[개설]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1932년 경주이씨 문중에서 향토사회에 유덕을 남긴 다섯명의 종반(從班)을 추모하기 위해 1932년 후손들이 세운 후 문중에서 관리했다. 종반은 이은영(李殷榮), 이원영(李原榮), 이문영(李文榮), 이조영(李祚榮), 이환영(李煥榮)으로 특히 이원영은 호가 약중(藥中)으로 흉년에 사재를 기울여 빈민을 구재한 공덕이 있다고 한다.
[위치]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75번지에 있었으나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가 건립되면서 없어졌다.
[변천]
2000년대 초반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건설부지에 포함되어 없어졌다.
[형태]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전면에 위치한 주사(廚舍)를 지나 담장 정면 중앙부에 나있는 1칸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앞에 두고 남향해서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4칸·측면 1.5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좌우측에 1칸은 온돌방을 만들고, 중앙 2칸은 대청을 만들었으며, 전면 반칸은 길게 마루를 내었다. 구조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낮은 기단 위에 다듬돌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전면 툇간 기둥과 대청 배면 중앙기둥은 두리기둥이고 나머지는 모두 네모기둥이다. 상부구조는 대들보 위에 짧은 동자주를 놓아 종보를 받고 그 위에 제형 판대공으로 마루도리를 받게 한 5량가이다.
대구 사복동 오우당에 딸린 주사건물은 평기와로 우진각 지붕을 이었고 동향을 하며,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一’자형 건물로 홑집이다. 좌로부터 온돌방 2칸과 부엌 1칸을 연접시켰다.
[현황]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현재 철거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일제강점기 영남지방 문중재실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