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뇌성마비 장애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상록뇌성마비복지관(常綠腦性痲痹福祉館)은 대구 지역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전문 복지 서비스 기관이며, 대구광역시 북구청으로부터 설치, 운영 허가를 획득하여 지역 뇌성마비인들의 욕구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에 설립되었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의 운영 목적은 대구 지역 뇌성마비인들의 전인적 재활 도모[사회재활,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등], 뇌성마비인들의 인권옹호와 권익 증진 도모, 뇌성마비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 실현이다.

[변천]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2002년 10월 1일 개관하여, 2003년 1월 상록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였고, 2003년 11월 통증치료실을 개소하였으며, 2010년 7월 뇌성마비인 부업 작업장을 개소하였다. 2015년 3월 2014년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7년 12월 2017년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상담사례 지원사업[상담 지원사업, 사례 관리사업, 기타], 맞춤형 지원사업[가족맞춤형, 통합맞춤형, 집단맞춤형, 지역맞춤형, 재가맞춤형, 운영관리], 기능 향상 지원사업[재활치료사업, 촉탁의 진료, 재활서비스 과정 평가, 부모 교육, 연구사업, 기타], 장애인 작업장[장애인 작업장, 장난감도서관], 평생교육 지원사업[스포츠 지원사업, 여가 지원사업, 평생교육 지원사업, 네트워크 및 팀운영관리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교육 및 연구 사업, 기획 사업, 조사 연구 사업, 식당 운영, 고객 만족 사업[기기 대여, 차량 무상 점검, 주민 도서실, 전동 휠체어 충전소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상록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연면적 1,375.18㎡, 대지면적 769㎡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사무실, 통증치료실,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자실, 장애인 작업장이 있고, 2층에는 집단활동실, 다목적실, 유아교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이 있으며, 3층에는 강당, 행복한머리방이 있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사단법인 상록뇌성마비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식지편찬위원회, 사무국장, 상담사례 지원팀, 맞춤형 지원팀, 기능 향상 지원팀, 평생교육 지원팀, 기획운영지원팀, 사회서비스팀, 주간보호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직원은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상담사례 지원팀 2명, 맞춤형 지원팀 5명, 기능 향상 지원팀 6명, 평생교육 지원팀 2명, 기획운영지원팀 6명, 사회서비스팀 3명, 주간보호센터 3명이 있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 이용 절차는 상담 예약, 초기 면접, 종합 진단, 진단 판정 평가, 재활 서비스 이용, 종결 및 사후 지도의 순서이며, 초기 면접 접수는 사회재활팀에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