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한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129
한자 韓錞
영어공식명칭 Han So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1년 9월 2일연표보기 - 한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1년 - 한순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퇴학
활동 시기/일시 1931년 7월 - 한순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31년 11월 - 한순 비밀결사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32년 12월 2일 - 한순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형 언도
출생지 거진리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학교|수학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 대구광역시 지도보기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사회과학연구회 제1그룹 성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가계]

한순(韓錞)[1911~?]은 1911년 9월 2일 지금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한순은 1931년 6월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에 동맹휴교 투쟁으로 인하여 퇴학 처분을 받은 뒤 김일식의 권유로 7월 초 사유재산제도를 부인하고 공산주의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과학연구회에 가입하였다. 한순은 1931년 8월 7일 사회과학연구회의 조직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눌 때 김석구·이삼문 등과 함께 제1그룹에 소속되었다. 한순사회과학연구회의 제1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11월까지 20여 차례 모임을 갖고, 현대 자본주의사회를 타파하고 공산주의사회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한순은 1931년 11월 김일식의 권유로 노동자의 공산주의화를 위하여 결성된 비밀결사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에 입회하였다.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는 노동자들에게 계급의식을 갖게 하여 노동자들의 경제 투쟁을 정치 투쟁으로 전환함으로써 공산주의사회 실현하고자 하였다.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는 의장·학생부·공장부·관공서부·노동부 등의 부서를 두었고,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였다.

1931년 12월 초 대구격문사건이 단서가 되어 대구 지역 비밀결사 조직이 발각되는 바람에 대구경찰서 고등계 형사에 검거되었고, 1932년 12월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형을 언도받아 출소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