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효성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근면 성실하고 예절 바른 자질을 닦아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기른다[도덕적인 사람]’,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사람을 기른다[자주적인 사람]’, ‘기초학력을 증진하고 슬기롭게 사고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창조적인 사람]’, ‘정서를 함양하고 심신을 연마하여 이웃에 봉사하는 사람을 기른다[건강한 사람]’이다. 교훈은 ‘양심·근면·외유내강’이다.

[변천]

효성중학교는 1946년 9월 20일 대건초급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신학교에서 개교식을 거행하였다. 1949년 8월 1일 대건중학교로 학칙 변경이 인가되었다. 1949년 8월 30일 효성여자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0월 7일에 대건중학교와 분리하고 효성여자중학교를 개교하였다.

1953년 3월 31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174번지로 이전하였다. 1957년 4월 26일 남구 대명동 2435번지로 이전하였다. 1990년 3월 1일 달서구 월성동 247번지로 이전하였다. 2001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개편하고 교명을 효성중학교로 변경하였다.

2021년 1월 8일 제71회 졸업식에서 194명이 졸업하면서, 총 3만 43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효성중학교는 2003년 6월 3일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농구 여중부 3위, 수영 여중부 1위를 차지하였다. 2012년 11월 30일에 2012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10월 27일에 2014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2016년 8월 4일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학부 3위를 차지하였다. 2019년 3월 30일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에서 농구 중학교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최민순/ 작곡 하대응]

온 누리 깊은 밤 어둠에 싸여/ 길 잃은 나그네 헤매이는데/ 팔 걷어 낡은 꿈 깨쳐 버리고/ 드높이 밝히자 샛별의 등불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우량한 줄기, 탐스러운 잎, 약용·식용의 열매는 성실과 인내로 겨레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정열, 영광, 희망, 승리를 뜻하는 꽃말을 가졌으며, 사랑과 평화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현황]

효성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24개 학급에 63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개 학급에 239명, 2학년은 8개 학급에 201명, 3학년은 8개 학급에 19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5명으로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