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계성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기본 교육을 다져 애국하는 사람을 기른다’, ‘남을 존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창조적인 사람을 기른다’, ‘질서와 예절을 바탕으로 협동 봉사하는 사람을 기른다’,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 역량을 갖춘 근면 성실한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여호와를 경회함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이다.

[변천]

계성중학교는 1906년 미국 북장로파 안의와[J. E. Adams] 선교사가 남문안교회 내의 선교사 사택을 임시 교사로 하여 설립하였다.

1933년 4월 12일에 지정 학교로 인가받았고, 1945년 2월 13일에 일제의 강압으로 교명을 대구공산중학교로 변경하였고, 대구공산중학교 유지재단을 조직하고 김성재가 초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45년에 계성중학교로 교명 변경을 인가받았다. 1950년에 법인 명칭을 재단법인 계성고등학교 유지재단으로 변경 인가받고 계성중학교를 고등학교로 개편하기 위하여 계성중학교를 폐교 인가받았다. 전국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설립을 인가 받았고 재단법인 계성 2중학교 유지재단 설립을 인가받아 계성 제2중학교가 설립되었다. 1951년 8월 13일에 계성고등학교와 계성 제2중학교의 학급 편제를 개편하는 동시에 계성 제2중학교의 명칭을 계성중학교로 변경하는 인가를 받았다. 2004년 3월 1일에 남녀공학을 실시하였다.

2006년 10월 13일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2019년 2월 21일에 장영중이 제17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계성중학교는 114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기독교 이념으로 설립한 학교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인성교육 강화로 기초·기본에 충실한 도덕적인 학생을 육성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배움 참여 중심의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태준]

앞에 섰는 것 비슬산이요 뒤에는 팔공산 둘렀다/ 푸른 언덕에 계성학교는 반공에 우뚝이 솟았네/ 계성 계성 만세라 우리 계성 만만세 햇빛과 같은/ 너의 광채를 세상에 비춰라 영원무궁 비춰라 우리의 자랑인 계성아

2. 교목은 느릅나무이다. 크게 자라 큰 그늘로 많은 사람이 쉴 그늘을 만드는 느릅나무는 큰 인물로 성장하여 사회에 많은 덕을 끼치는 봉사정신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겨울을 지나 움츠린 사람들의 마음에 봄소식을 전하는 개나리는 끈기 있게 자라 사람들에게 포근한 마음을 주는 인내심을 상징한다.

4. 교조는 독수리이다. 하늘 높이 나는 기상과 독립심, 세속에 초연하고 고고하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기개를 상징한다.

[현황]

계성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16개 학급에 433명[남자 266명, 여자 1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개 학급에 166명, 2학년은 5개 학급에 131명, 3학년은 5개 학급에 13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15명, 일반교사 8명, 보건교사 1명, 기간제교사 7명으로 총 3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