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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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浪花舘 |
이칭/별칭 | 나니와칸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74[대안동 7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석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12년 - 낭화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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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낭화관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74[대안동 79] |
성격 | 극장 |
[정의]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던 요세.
[건립 경위]
낭화관(浪花舘)[나니와칸]은 대구부 대화정(大和町) 1정목(町目) 79번지, 지금의 경상감영공원 서편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79번지 대구중부교회 자리에 있었다. 1911년에 건립된 대구구락부가 1912년 무렵에 요세[寄席]로 전환하고, 이름을 ‘낭화관’으로 바꾸었다. 『대구신문』에서 발행한 「대구시가명세지도」[1912년경]에 대구구락부 자리에 낭화관이 보인다.
[변천]
낭화관은 활동사진 상설관을 요세로 바꾼 것이다. 요세는 만담, 야담, 요술, 노래 등 대중 연예를 흥행하는 극장이다. 『키네마·레코드』[1915년 12월호]에 당시 낭화관에는 부산의 욱관에서 출장 와서 영업하고 있는데, 야마초[山長] 일행의 「화벌(花筏)」을 상연하고 있다고 하였다.
[구성]
대구구락부 건물을 사용하였다.
[현황]
현재 낭화관 자리에는 대구중부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