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431 |
---|---|
한자 | 證心寺 |
이칭/별칭 | 시지사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천을로 39-5[시지동 15-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병선 |
건립 시기/일시 | 1950년 - 시지사 창건 |
---|---|
개칭 시기/일시 | 1955년 - 시지사에서 증심사로 개칭 |
최초 건립지 | 시지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천을로 39-5[시지동 산15-11] |
현 소재지 | 증심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천을로 39-5[시지동 산15-1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정오(正悟) 화상(和尙) |
전화 | 053-792-2285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
[개설]
증심사(證心寺)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이며, 개인이 운영하는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증심사는 1950년에 정오(正悟) 화상(和尙)이 창건하였다. 처음에는 마을 이름을 따서 ‘시지사(時至寺)’라 하였는데, 1955년에 탑을 세울 때 꿈에 괘불이 나타나 사찰의 명칭은 ‘증심사’라 하고 탑은 ‘장엄보탑’이라 이름 지으라고 하여 그대로 따랐다고 한다. 그 후 1970년경에 극락전과 명부전을 중수하고, 1990년경에 대웅전을 개축하였다. 대웅전 개축 당시 대웅전 후불탱은 극락전 후불탱으로 이안하여 봉안하였고, 대웅전 후불탱화는 새로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1980년경에 요사(寮舍)를 증개축하였다.
증심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괘불이 있는데, 무형문화재 단청장 금용(金蓉) 일섭(日燮)의 작품이다.
[활동 사항]
증심사에서는 불교의 5대 명절인 석가모니의 출가일, 열반일, 탄신일, 백중일, 성도 재일을 중시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정초 기도 법회와 칠석 기도, 동지 기도 행사를 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 기도와 7일에는 칠성 재일 기도, 18일에는 지장 재일 기도, 24일에는 관음 재일 기도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증심사는 신도 수가 감소하고 신도가 고령화되면서 정기적인 기도나 법회가 소홀해졌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기 힘든 실정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증심사의 전각은 대웅전, 극락전, 명부전, 천태각·산신각, 요사, 일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심 불전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 기와지붕 양식으로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석가모니불과 노사나불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으며, 소종도 1구가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지붕 형태로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석가모니불과 약사여래불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으며, 아미타삼존불좌상 좌·우에 입불상이 3구씩 봉안되어 있다. 명부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지붕 형태로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염라대왕과 시왕을 봉안하고 있다.
천태각과 산신각은 하나의 전각으로 정면과 측면이 각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지붕 양식이며 독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고 있고, 소종이 1구 있다. 일주문은 일반 사찰과는 다르게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형태의 작은 기와집이며, 가운데는 통로이고 양쪽에 사천왕상이 봉안되어 있다. 사천왕상은 토불이며, 괘불을 제작한 단청장 금용 일섭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