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노인 복지 재단.

[설립 목적]

화성복지재단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과 중생 구제의 원력으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여유로울 수 있는 복지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1961년 2월 23일에 설립하였다. 재단훈은 ‘미소와 정성으로 공경하자’이며, 운영 방침은 전문성을 겸비한 직원들이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 개별화에 따른 여가 문화 코디네이터 구축,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 도심 속에 자연을 드러낼 수 있는 쾌적한 생활공간,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의 중심이다.

[변천]

화성복지재단은 1961년 2월 23일에 화성양로원유지재단으로 설립되었다. 1961년 11월 21일에 화성양로원을 개원하였고, 1992년 3월 15일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5동 302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667-40으로 이전하였다.

화성복지재단은 2005년 11월 15일에 화성전문요양원을 개원하였고, 2006년 9월 25일 화성노인복지센터를 개원하였으며, 2008년 7월 25일 화성소규모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화성복지재단은 2012년 12월 28일에 화성소규모복지센터를 폐지하고 화성전문요양원으로 시설을 통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성복지재단은 화성양로원, 화성전문요양원, 화성재가노인복지센터 사업을 하고 있다.

화성양로원은 신체적·정신적 노화 및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가정 및 사회에서 소외를 겪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에게 심신 및 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제공하며, 일상생활 서비스, 의료서비스, 여가 활동 서비스, 지역사회사업, 기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화성전문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24시간 생활보호 및 심리적·사회적 기능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어르신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노후의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상생활 서비스, 의료서비스, 여가 활동 서비스가 있다.

화성재가노인복지센터는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이 있어야 하는 어르신에게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그리고 탈시설화 이념을 바탕으로 여가 서비스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황]

화성복지재단은 법인이사회, 대표이사, 감사, 법인사무국, 시설운영위원회, 노인주거복지시설 화성양로원, 노인의료복지시설 화성전문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화성재가노인복지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복지재단은 1961년부터 화성양로원 등을 운영하며 대구 지역 노인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화성전문요양병원과 화성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어르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