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개설]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공 정신 건강 증진 전문 기관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성구 구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상담·교육·정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치료, 재발 방지를 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0년 기본형 수성구 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하였다. 2001년 치매상담센터 운영 지원, 지역 사회 정신 보건 사업, 자활 사업,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시작하였다. 2005년부터는 정신보건센터 모델형 사업을 실시하였고, 센터를 이전하였다. 이후 2009년 대구광역시 수성구보건소 청사 별관 4층으로 이전하였다. 2011년 1월 1일에는 대동병원에서 동아메디병원으로 수탁 기관을 변경하였다.

2013년 1월에는 수성구 정신보건센터에서 수성구 정신건강증진센터로 개칭되었다.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17년 5월 30일]에 따라 수성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 ‘2016 지역사회 정신 건강 사업 평가’에서 모든 항목을 충족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전국 113개소 중 18개소, 대구 지역 2개소 수성구, 남구].

[구성]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가 운영 주체가 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보건소가 사업을 주관하며, 동아메디병원에 사업을 위탁하여 실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중증 정신 질환 관리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이다.

[현황]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보건소 별관 4층에 있다. 센터장, 팀장, 정신 건강 전문 요원들이 팀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