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가정·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7조에 의거하여 2009년 4월 개소하였다.

[변천]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4월 수성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하였다. 2011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266-5 보건소 별관 2층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30 두산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하였다. 2015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서비스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되었고, 2016년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칭하였다. 2016년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함께하는마음재단으로 위탁 운영 법인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증진 사업, 가족돌봄 지원사업, 가족생활 지원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언어 발달 지원사업, 통번역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사례 관리 지원사업, 가족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성구 가족들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 사회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회·경제 자립 지원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장, 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총괄팀장, 총무팀, 건강가정지원팀, 다문화가족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관장을 포함하여 2020년 기준 총 24명이다.

[의의와 평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