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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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大邱産業團地 |
이칭/별칭 | 서대구공단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이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찬 |
준공 시기/일시 | 1978년 - 서대구산업단지 조성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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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서대구산업단지 재생 사업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서대구산업단지 혁신 사업 시작 |
최초 설립지 | 서대구공단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이현동 |
현 소재지 | 서대구산업단지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이현동 |
성격 | 일반산업단지 |
면적 | 2,661,000㎡ |
전화 | 053-562-5552 |
홈페이지 | http://www.seodaegu.or.kr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이현동 일원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개설]
섬유 일변도인 지역 경제의 구조 개편,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 정비, 고부가가치산업의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1978년에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현재 서대구산업단지는 재생 사업과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종 변환 유도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건립 경위]
서대구산업단지는 1976년에 조성을 시작하여 1978년에 완료하였다. 고부가가치의 혁신 경제 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구조의 재편, 토지이용계획의 합리적 조정으로 토지 효율의 증대,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입주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환경오염 업종의 이전을 통한 환경문제 해소 등의 목적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1978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이현동 일원에 서대구공단으로 처음 조성되었다. 도심에 있는 관계로 기반 시설 확충의 한계와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하여 도심형 산업수요를 충족하고 도시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서대구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시작하였다. 재생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로의 정비 및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 시설의 확충, 기존 우세 업종의 집적화로 고부가가치와 환경 유해 배출 업체의 신규 입주를 제한하는 업종 구조의 고도화, 그리고 지식산업센터의 유치와 복합 용지 개발을 유도하는 전략사업 구역을 추진하는 것이며, 2024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대구산업단지는 2016년부터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사업의 목표는 노후한 서대구산단의 취약한 기반 시설 재정비 및 토지 이용의 효율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환경 조성, 도시형 업종 도입, 순환형 재생 사업으로 도시의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것 등이다. 또한 연구 기반 구축과 정부 지원 등 근로자의 생활문화를 위한 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가 주요 사업 내용이다.
[구성]
서대구산업단지의 총 관리면적은 266만 2000㎡이며, 이 중 산업시설구역이 128만 4000㎡, 복합 구역 3만㎡, 지원시설 구역 62만 5000㎡, 공공시설구역 49만 7000㎡, 녹지구역 22만 60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대구산업단지의 입주 업종은 특화 업종과 공통 유치 업종으로 구분된다. 특화 업종으로는 스마트 자동차, 차세대 기계 금속, 신소재 섬유, 바이오 의료기기 등이 속하며, 공통 유치 업종으로는 물류 시설, 도시형산업 등이 입주 가능하다.
[현황]
2018년 12월 기준 서대구산업단지에는 2,466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이 중 자가 업체가 871개, 임대 업체가 1,595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 업체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섬유업체가 전체의 38%인 945개 업체이며, 기타가 25%인 617개 업체, 정비 운수가 13%인 312개 업체, 기계 금속이 12%인 297개 업체, 식품이 7%인 158개 업체, 석유화학은 5%인 130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섬유 부문에 전체 14,370명 중 4,199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기타 부문 3,526명, 기계 금속 2,219명, 정비 운수 1,927명, 식품 1,764명, 석유화학 735명 등이 종사하고 있다.